코인 투자금과 차용금, 아파트 대금 등 여러 명목으로 돈을 보낸 사기 피해 사건입니다. 법무법인 류헌이 피해자의 고소를 대리했습니다.
상대방은 코인 투자로 수익을 내 주겠다고 접근한 뒤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돈을 빌렸고, 자신이 담보로 가진 아파트를 넘겨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뢰인은 그 말을 믿고 여러 차례 돈을 보냈지만 약속한 수익이나 소유권 이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본 사건의 특징
투자와 대여, 아파트 거래가 섞여 있어도 사기 고소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각 송금 당시 상대방이 한 설명과 실제 이행 의사·능력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거래의 명목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공통된 기망 구조를 보여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핵심은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결과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송금 당시 어떤 약속을 했는지, 그 약속을 이행할 의사와 능력이 있었는지를 거래마다 밝혀야 했습니다.
변호인의 대응
류헌은 고소장에서 코인 투자, 금전 대여, 아파트 거래를 구분했습니다. 각 거래마다 상대방이 한 설명과 의뢰인의 지급 행위를 연결하고, 약속이 어떻게 이행되지 않았는지 정리했습니다. 여러 송금을 큰 금액 하나로 묶는 대신 각각의 기망과 피해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계좌거래내역은 지급 시기와 액수를, 공정증서는 차용 당시의 약속을 뒷받침했습니다. 여기에 반환 요구 이후 상대방이 거짓말로 돈을 받았다는 취지로 보낸 메시지를 제시했습니다. 상대방의 설명과 스스로 밝힌 사정을 대조해 사기 혐의를 주장했습니다.
처분결과
법원은 가해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코인 투자 명목 1,750만 원, 차용금 명목 4,100만 원, 아파트 대금 명목 3억 4,623만 7,000원 등 합계 4억 473만 7,000원의 피해가 인정됐습니다.
판결은 계좌거래내역과 공정증서, 문자메시지 등을 증거로 들었습니다. 상대방에게 투자수익을 내거나 차용금을 갚고 아파트를 이전할 의사·능력이 없었고, 실제로 보유한 아파트도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약 4억 원의 피해와 범행의 중대성,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사정 등이 판단에 반영됐습니다. 여러 거래에 걸친 피해를 구체적인 범죄사실로 인정받고 상대방의 형사책임을 물은 성과입니다.
처벌규정
이 판결은 2025년 12월 23일 개정 전 형법 제347조 제1항을 적용했습니다. 당시 사기죄의 법정형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현행 조항은 2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됐으므로, 이 사건에 적용된 법정형과 구별합니다.
사건요약
코인 투자·차용금·아파트 대금으로 이어진 4억 원대 사기 피해 사건입니다. 류헌은 거래별 거짓 설명과 송금, 공정증서 및 문자메시지를 연결해 고소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액 4억 473만 7,000원을 인정하고 가해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Q. 공정증서가 있는데도 사기 고소를 검토할 수 있나요?
A. 이 사건에서도 공정증서와 계좌거래내역, 문자메시지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문서에 적힌 약속뿐 아니라 돈을 받을 당시의 설명과 실제 이행 의사·능력을 살피는 것이 핵심입니다.
Q. 돈을 여러 명목으로 보냈다면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요?
A. 송금일·금액·명목을 적고 그 옆에 상대방의 설명이 담긴 대화를 연결해 주세요. 투자 제안, 차용 약정, 부동산 관련 자료를 함께 가져오시면 거래별 쟁점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이나 아파트 대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면 계좌거래내역과 원본 대화, 계약서·공정증서를 가지고 류헌에 내방해 주세요. 상대방이 말을 바꿔 온 과정까지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상담에서는 사기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와 고소 전략, 피해 회복에 필요한 대응을 함께 설명합니다. 이후 고소장 작성과 수사 대응 등 사건에 필요한 위임 범위를 안내하겠습니다.